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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 첫 맥북!!

by dantriss 2023. 1. 15.

 

코딩도 깨작 거릴겸 이것저것 할 겸 랩탑의 필요성을 느껴서 지난 22년 11월 윈도우 랩탑들을 째려보고 있던중

나중에 사진이나 영상편집도 할 것 같아서 이왕 살 거 좀 좋은거 사자는 생각에 가격범위를 확 늘렸다.

내가 생각하는 랩탑에 중요한 점은

1. 무게

2. 배터리

3. PD충전

4. RAM

크게 이렇게 4가지였다.

일단 가벼워야한다. 고성능 게이밍을사서 시즈모드로 할꺼였으면 돈 더 아껴서 데스크탑을 샀을 것이다.

이동이 적더라도 무조건 가벼운걸 원했다.

배터리가 빨리단다면 다른데서 이동해서 사용할 때 콘센트도 찾아야하지 충전기도 들고 다녀야하지..

충전기 무게도 무시할 수 없다.

고속충전 상당히 중요하다. 핸드폰마저 초고속충전으로 사용해서 그 속도가 익숙해진 마당에 랩탑이 충전속도가 느리다면 답답할것이다.

웹코딩쪽으로 주로 사용할꺼라 램이 중요했다. 다다익램은 진리다.

후보들은 LG 그램, 삼성 갤럭시북, 애플 맥북에어, 에이수스 젠북,  레노버 요가슬림프로 등등 후보군들이 있었지만, 어차피 게임도 안하고

다른 여러가지 조건을 비교해서 결국 맥북에어로 마음이 더 갔다.

하지만 새거까지 사면서 가격범위를 늘리고 싶지 않았고 중고로 구매해버렸다.

그리고 그 다음날 여자친구도 내가 맥북을 산걸 보더니 본인도 바로 마침 전에 쓰던 구형랩탑이 너무느려져서 바로 맥북에어를 중고로 구매했다. 

내가 받은 물품은 맥북에어 본품, 매직마우스2, 투명케이스, 거치대 까지였다.

로고에 스크래치가 있고 우측 상단에 찍힌부분이 있었지만, 나름 싸게 구했다는 생각으로 쭉 잘 쓸예정이다.

다행히 예전에 학부생때 맥을 사용해 영상편집도 해서 불편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단축키가 윈도우와 똑같진 않아서 편하지도 않았다.

마우스는 제스쳐가 편하긴 하지만 너무 낮고 충전방식이 너무 별로라서 다시 팔려고 했지만, 위에 스크래치가 너무 심해서 팔기는 좀 그렇고

나중에 여자친구가 한국에 오면 간간히 사용하라고 줄 예정이다.

2022.11.08

그리고 같은날, 주문했던 키보드와 마우스도 같이와서 한 컷 찍었다.

키보드는 한무무로 유명한 한성에 GK868bTICO 35g 미니배열제품

마우스는 역시 한번쓰면 다시 다른걸로 되돌아가기 어렵다는 mx master 시리즈에 새로운 버전인 mx master 3s 페일그레이 색상

화이트색상이 더 이쁘고 깔맞춤도 되겠지만, 이염현상이 심하는 글도 많이보고 직접 보기도 해서 바로 페일그레이로 결정했다.

키보드, 마우스리뷰는 다음에 작성하기로!

 

맥북을 구매함으로써 핸드폰,워치,무선이어폰은 삼성제품을 이용하고 패드,랩탑,마우스는 애플제품을 가지고 있는 극강의 중립을 유지하게 되었다.

마우스는 억지지만 그래도 가지고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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